2026년까지 5등급 지원…올해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사업 포기자 및 사업 간 예산 조정 등을 통해 5000만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노후차량 41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의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소유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며, 차량 기준가액의 100%를 지원한다.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에게는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다자녀 가구를 우선순위에 새롭게 포함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군청 환경축산과, 읍‧면사무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등급 자동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은 2026년까지 시행될 예정으로, 올해가 마지막 지원 기회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신청이 필요하다.
군은 8월 기준 4등급 48대, 5등급 108대, 건설기계 1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했으며, 더불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2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47대를 지원해 노후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힘쓰고 있다.
최유철 군수는 “상반기 신청을 놓치셨던 분들도 이번 추가 접수 기간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많은 군민께서 지원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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