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전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생 중 두 자녀 이상을 둔 40가족을 대상으로 ‘사랑海 다둥이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해양체험활동으로 대천해수욕장에서 노보트, 카약킹 등의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해양활동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진행되며 캐릭터 양초 만들기와 레크리에이션 등의 실내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둥이 가족캠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좀 더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신청을 원하는 대전교육가족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홈페이지(공지사항)나 업무관리 시스템(공문게시판)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27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nazzanggood@korea.kr)으로 하면 된다.
이동섭 원장은 “행복한 가정이 대전의 미래를 바꾼다는 생각으로 대전시 다자녀 교육가족들에게 안전한 해양활동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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