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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시 작품들. 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강상국 기자] 경기 화성시 봉담장애아동재활센터가 오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희망이야기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봉담장애아동재활센터에서 진행되며 미술치료 참여 아동 작품 총 1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봉담장애아동재활센터에서 미술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참여 아동들의 자아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성 봉담장애아동재활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의 자신의 이야기와 내면의 감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담장애아동재활센터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위탁 운영 중이며, 장애아동과 발달지연 아동,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작업치료, 미술심리치료, 물리치료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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