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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국회가 진정으로 국가경제와 국민을 위한다면 지금 당장 모든 정쟁을 그만두고 4대 개혁의 완수와 FTA 비준 동의안, 각종 경제활성화 법안들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인류의 역사를 보면 국가를 발전시키는데 꼭 필요한 것은 ‘개혁’”이라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세계와 주변국가의 정세에 따라 적절한 개혁을 성공시킬 때 국가는 발전하고 민심은 평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스나 아르헨티나처럼 정부가 방심하고 국민이 위기의식을 갖지 않는 국가는 파산에 이를 수도 있다는 것이 세계 경제의 냉혹한 현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금 하지 않으면 내년은 물론이고 내년 이후의 성장률 전망치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심정으로 모두가 개혁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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