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제공.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어르신 즐김터’사업은 문화향유 공간 조성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 활성화를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는 경기도 40개소 중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실버케어센터가 있는 누읍동은 지역적으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곳이다.
이에 인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점점 활동이 줄어들면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모일 수 있는 장소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
향후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실 수 있는 공간 제공과 동아리 관리 및 관내 여러 행사에 연계해 협력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상호작용으로 보람과 의미를 찾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후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조한석 관장은 “어르신 즐김터 사업을 통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즐기시며 활동 하실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문화소외지역에 열린 문화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즐김문화 확산 및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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