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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종현 국가대표 감독. 대한삼보연맹 제공 |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성천)은 오는 6월 5일부터 열리는 2023아시아/오세아니아삼보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 삼보국가대표선수들의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훈련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7길에 위치한 한국삼보센터에서 주로 진행되며, 손종현 국가대표 감독과 이바노프 국가대표 수석코치가 지도한다.
손종현 감독은 “외국 선수들은 힘과 기술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 기술에 대비한 다양한 변칙 기술과 전략을 집중 훈련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삼보의 위상을 국제무대에 보여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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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종현 국가대표 감독(오른쪽)이 선수를 지도하고 있다. |
손종현 감독은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생활체육학부 삼보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삼보 간판 스타들을 다수 배출한 마을타운짐에서 감독으로 선수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바노프 수석코치는 정통 러시아 삼보 선수 출신이며, 현재 용인대학교 삼보전공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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