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난타 공연 배우 등 PMC프로덕션 임직원들은 경기도 여주시 벌말마을을 방문해 고구마 캐기 및 마을 주변 환경정리 등 농촌 일손돕기에 힘을 쏟았다.(농협유통 제공) |
이에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22일 경기도 여주시 벌말마을을 방문해 농가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벌말마을은 농협유통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곳으로 이날 활동에는 이수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과 난타로 유명한 공연예술 기업인 PMC프로덕션 임직원 20여 명이 합심해 고구마 캐기 및 마을 정비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농협유통과 PMC프로덕션 임직원들은 22일 농가지원활동을 펼친 가운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경준호 마을 이장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구마 수확이 늦어질 경우 상품성이 떨어지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 농가에 젊은 직원들이 일손을 도우러 와 생기가 넘치고 마을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고 말했다.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는 “많은 인원이 온 것은 아니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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