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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더 이상의 논란은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만 야기해 국가발전과 민생 안전에 해가 될 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정부가 객관적이고 사실에 입각한 역사 교과서를 만들겠다고 천명한 만큼, 올바른 역사교과서가 제대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학자들에게 맡기고 정치권은 한발 물러나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28 재보선 선거에서 국민의 뜻은 ‘교과서 투쟁’이 아니라 ‘민생 챙기기’에 있었다”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하는 국회가 이를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야당은 지금 당장 국회로 돌아와 새누리당과 함께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 뜻을 외면하면 결국 국민의 외면만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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