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1열 5번째) 정례조회에서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 1열 6번째)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 1열 4번째)이 상호금융 대출금 2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서울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5일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울의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이 상호금융 대출금 2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지난 2월 8일 상호금융 대출금 2조원을 달성한 서서울농협은 2020년 6월 1조5000억원을 돌파한 후 약 1년 8개월만에 5000억원이 증가하는 눈부신 성장을 했다.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은 “코로나19와 가계대출 총량규제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건전여신 추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서서울농협 조원민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고객,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얻어낸 성과”라며“앞으로도 상호금융 사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서울농협 조원민 조합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열정적인 업무추진으로 2021년도에 상호금융 예수금 2조원 달성(6.14.)및 NH농협카드 연도대상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 2월 농협이 상호금융업권 최초로‘연체비율 0%대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상호금융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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