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강서구는 늦여름과 초가을에 활동이 증가하는 유해 동·식물로부터 현업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 동·식물 대응 안전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안전물품 지원은 풀베기, 도로 정비, 환경 정비 등 야외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약 500명의 현업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유해 동·식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활용해 필요한 물품을 신속히 구매하여 즉시 배부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현업근로자들의 작업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가 높은 항목들로 구성했다.
주요 품목은 ▲진드기 등 유해 동·식물 기피제 및 퇴치용품 ▲벌레 등에 물렸을 때 몸에 바르는 벌레물림 치료제 등이다.
이외에도 강서구에서는 지난 6월과 7월에는 ▲쿨링타월과 쿨토시 및 생수 등도 지원하였다.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8월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에 참석해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유해 동·식물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계절인 만큼 해충 기피제와 응급약품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현업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의 안전행정을 펼쳐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8월 말이지만, 폭염과 습한 날씨로, 현장 근로자들은 유해 동·식물과 온열질환 위험에 동시에 노출되어 있어, 작업 현장 상황에 부합하는 맞춤형 물품들을 신속하게 재난관리기금으로 구입.배부하여, 현장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 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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