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고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양시청 백석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시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상담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민원을 제기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소속 조사관과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전국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하고 상담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제도다.
고양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은 △생활법률 △사회복지 △행정·안전 △건축·주택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전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특히 행정기관의 처분에 따른 고충은 물론, 일상에서 겪는 각종 불편 사항까지 폭넓게 다루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당일 현장 방문만으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소통협치담당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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