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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리울 한우명품관에서 관내 중증장애인 등 20여 명을 초청,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장애인 주간을 맞아 27일 아리울 한우명품관(대표 조기준)에서 관내 중증장애인 등 20여 명을 초청, 점심식사를 제공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전북 부안읍내에 소재한 아리울 한우명품관 조기준 대표는 매달 우리 주변 불우아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나눔 실천은 지난해 5월부터 매월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행사에 초청된 김모씨는 “장애인에 대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정성스런 따뜻한 식사에 가슴이 훈훈해진다”며 “장애 유무를 떠나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조기준 부안 아리울 한우명품관 대표는 “맛있게 드셔 주셔서 기쁨을 느끼며, 우리 이웃과 함께 정 있고 복 있는 부안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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