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소통·지원 전 분야 고른 성과
국회 ‘청년과 미래’ 주관 시상식서 영예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파주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주시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정책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시 최초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를 종합 심사해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는 상이다.
파주시는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희망축제 개최 △청년공간 운영 △청년동아리 지원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제공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도왔다.
김지숙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종합대상은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함께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파주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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