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황준구 농협서울지역본부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서울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1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에서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도시와 농촌농축협 간 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각종 사업실적을 계량화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전국 166개 도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실적 및 기반구축, 도농상생을 위한 노력도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것으로서 남서울농협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단체 기념촬영 모습. 왼쪽 세번째 황준구 농협서울지역본부장, 네번째 안승용 남서울농협 조합장. |
한편 남서울농협은 경제사업과 도농상생사업 뿐만 아니라 신용사업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상호금융예수금 2조 5천억원 달성탑'과 함께 '2021년도 서울농협 지점 업적평가'에서 교대역지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선도농협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은 “남서울농협이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셔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신용·경제사업, 사회공헌 등 남서울농협은 모든 사업 분야에서 도시농축협의 바람직한 모델이 되고 있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안승용 남서울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의 열정적인 사업추진과 헌신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협 본연의 정체성을 지키고 도시농협으로서 농업과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용 남서울농협 조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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