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고성한 인천강화경찰서장이 12일 강화군청 일자리경제과, 강화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강화지회, 풍물시장 상인회, 터미널 상인회, 민박협회와 서민경제 질서 확립을 위한 소상공인 생업피해 불법행위 예방·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소상공인 대상 불법행위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경찰, 군청, 유관연합회 간의 긴말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생업 피해를 차단하여 서민경제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강화군에서 발생하는 주요 피해사례 및 신종수법 등에 대한 홍보자료를 공유하고, 소상공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강화경찰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뒤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고 서장은 “단체예약하여 대리 주문 시 출처를 확인하는 등 한번 더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며 “노쇼사기는 소상공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민·관·경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신속한 대응 및 예방법 홍보하여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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