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진부농협 조합원 농가 찾아 영농지원에 앞장!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11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조합감사위원회가 11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소재 진부농협 조합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조합구조개선부, 강원검사국, 진부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작물 수확 후 밭에 남아 있는 폐비닐 수거 작업 등으로 농가에 힘을 보탰다.

▲김성용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왼쪽)이 폐비닐 수거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김성용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은“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농협이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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