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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섭 예비후보 캠프 제공. |
‘소통하는 시장, 섬김의 시정’을 약속하며 남원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낸 박 후보자는 지난 14일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이용호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시민연대’ 단일후보 경선에서 김영권 후보를 여론조사 및 현장투표 모두에서 앞서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이날 박 후보자는 정견발표를 통해 항상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어 ▲자치를 바로세우고 민생을 제대로 챙기는 섬기는 시정 ▲지역의 내재가치를 극대화하여 건강한 비전을 제시하는 활기찬 시정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책임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경선승리 후 수락연설에서는 “이번 승리는 남원의 변화와 희망을 기대하는 시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으로 세기며 분골쇄신 끝까지 승리하겠다”면서 “발표한 공약과 비전 제시 또한 제대로 이행하여 기필코 남원을 변화 시키고 잘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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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공직 36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박 후보자의 탄탄한 공약과 행정에서 시민들과의 세심한 소통이 이제야 빛을 발한 것 같다”면서 “향후 박 후보의 응집력과 세력 확산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쏟아냈다.
한편 이날 선거는 아침부터 굵은 빗줄기로 경선 흥행성공에 빨간불이 켜졌지만 선거인단에 참여한 선거인수가 무려 3000여 명을 넘어서 역대 급 선거흥행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무소속 돌풍에 대해 정치권은 물로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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