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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부산역(역장 설평환)은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객사은 행사를 가졌다. 코레일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역(역장 설평환)은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객사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역 직원들과 코레일유통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사은품과 직접 만든 팝콘을 나누어 주며 부산시의 상징인 부기(부산갈매기)와 함께 추석맞이 감사 인사를 시행했다.
부산역 2층 맞이방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핸디북 등 전통놀이 용품세트를 선물하고 추석명절 포토존을 방문한 부모와 아이들은 부기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을 즐겼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만드는 팝콘 나눔에 어른, 아이 모두 즐거워하며 모처럼 추석명절 분위기에 좋아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역은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과일선물 세트를 준비하여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 전달하고 청소 등 봉사활동도 시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산역직원들은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늘 고객과 함께하는 코레일 부산역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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